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娘子太美,成親後世子拒絕擺爛 23

娘子太美,成親後世子拒絕擺爛 23

정말 아니에요

그녀극도혐오강민호쌀쌀하게 돌리며 데는 쳐다보지도 않았다

마침 이때 국내있는 가정부전화걸어왔다. 그는 하린에게 돌린 전화받았다

무슨 이야?” 

가정부에게 조사 진행 상황보고하려고 전화했다

대표, 감시 카메라 복구위해 안배전문가작업완료하고 영상보내왔어요. 대표예상대로 확실히 누군가서언 아가씨에게 자극줬어요.” 

강민호손등에는 핏줄섰다

누구야?” 

그는 마음속에 어렴풋예상들었는지 말하면서 천천히 돌려 하린바라봤다

Act Fast: Free Bonus Time is Running Out

18화 

하린두려움떨고 있었지만 도망엄두나지 않았다. 그녀많은 지고 있어 강민호한테서 받지 

못하면 채권자에게 발견되어 죽을 수밖에 없었다

강민호가정부하린이름언급하는 것을 들었다

하린 일부러 몸립스틱바르고 서민 아가씨오해하게 했어요.” 

들은 순간 모든 것이 명백해졌다. 다들 성인인데 바른 립스틱키스 마크제일 비슷했다

하린강민호전화끊고 다시 돌려 머지 않은 곳에 있는 비서에게 손짓하는 것을 보았다

네가 처리해. 다시여자보고 싶지 않아

비서곧장 이해하고 즉시 사람들데리고 와서 하린붙잡고그녀울부으며 강민호에게 다가가는 것을 막았다

강민호혼자 올라 가장 빠른 속도한서연현재 거처향했다

그는 그녀찾아가 이전모든 오해풀고 싶었다. 그러면 현서연이 그를 용서하지 않고 그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렇게 빨리 다른 사람함께 있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은 너무 늦었다

강민호초인종오랫동안 눌러도 안은 조용했고 아무 소리들린 않았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한서연이름불렀다

연아, 나야!” 

뒤에서 딸깍 소리났다. 이웃소음참을 없어 상황살피나왔다강민호에게 말했다

이봐. 소란피우지 마세요. 에는 이젠 사람없어요.” 

강민호해졌다

혹시 외출했어요?” 

이웃고개었다

아니요. 이미 이사했어요. 떠난 얼마 됐는데 남자친구함께 여행 결혼하러 간다고 했어요. 몰랐나봐요….” 

그의 말이 끝나기전에 강민호쏜살같이 뛰쳐나가 바람처럼 사라졌다

강민호직접 몰고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향했다. 가는 에서 그는 한세연에게 없이 전화었지만 모두 자동 음성나올 까지 렸어받지 않았다

마침 비서전화걸어왔다

대표, 하린 인터넷에서 대출엄청 많이 받았는데 내로 돌려보내자마자 채권자에게 잡혔어요.” 

즉시 근처공항사람보내 발칵 뒤집이어서라도 한시막아야 !” 

알겠습니다. 대표.” 

그리고” 

강민호갑자기 가지 사실떠올랐다

한서연이 국내에서 밀리언으로 때도 그는 그녀탑승 정보찾을 없었다

서연아마 본명사용하지 않았을 있어. 서민포화여권있으니 영어 이름으로 찾아. Jane Han 이야” 

. 당장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3지났고 강민호모든 사람동원해 찾았지만 한서연관련된 어떤 정보알아내지 못했다

그녀이전보다 철저히 사라졌다

강민호3내내 자지 않고, 방울 마시지 않았다. 소식지성우에게까지 전해졌다

지성우에게 문제생길까 걱정되어 전화길어 말했다

강민호 ..” 

하지만 전화연결자마자 그는 서둘러 물었다

서면소식있어요?” 

아니요. 그게 아니라 이러다가 강민호 버티지 못할 같아 걱정이에요. 비록 저는 당신네 남매어떻게 지경됐는지 모르겠지만 서연말이 맞아요. 서연이미 어른이고 자신인생결정할 권리있어요.” 

지성우타일렀다

강민호어두운 앉아 지성우의 충고조용히 들었다. 단어마다 똑똑히 틀렸지그는 받아들일 없었다

이번에 한서연너무나도 단호하게 떠났고, 지성우조차 그녀행방알지 못했다. 그녀정말로 에게 아무런 기회주지 않았다

한편, 시골아담한 정원에서 한서연지그시 감고 흔들의자기대어 햇볕쬐고 있었다. 가을되면서 이렇게 좋은 햇빛드물었다

신승현에서 카메라 장비닦고 있었는데 그녀잠든 같아 살미카메라듣고 사진찍었다

한서연셔터 소리민감했다. 그녀즉시 일으켜 에게 다가말했다

보여줘. 만약 나를 예쁘게 찍지 했으면 용서하지 않을 거야 

, 봐.” 

신승현카메라건넸다

한서연그제야 만족스러운 웃음지었다

역시 실력좋아. 예쁘게찍었으니 용서할.” 

그녀기분좋아 보이자 신승현따라 웃었다

잊었어? 나도 지성우 선생님자야. 그리고 나이따지너의 선배.” 

사람한참웃으며 이야기나누었다

차가운 가을바람이 정원을 휩쓸고 지나갈 때야 신승현가지 걱정거리올렸다

오늘 선생님통화했는데 오빠너를 찾으려고 유럽발칵 뒤집었다고 . 아마 계속해서 찾을 같은데 더군다나..” 

그는 여기서 멈추고 한서연표정관찰했다. 그녀미소감추자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선생님께서는 오빠상태좋지 않다고 했어.” 

한서연담담한 목소리대답했다

다들 어른이니까 자신인생사는 방법배워야 . 이런 사람선택이야.‘ 

19화 

한서멀리 산비탈물든 단풍바라보며 말했다

승현 , 이따가 가을 풍경찍으러 건데 함께 갈래?” 

신승현당연히 승낙했다

좋아. 어디든 당신가고 싶은 이면 함께 갈게.” 

한서연다시 웃었다

아멜리아산 근처가서 한동안 지내고 싶은데, 어때?” 

그럼 우리 짐을 챙길게, 준비되면 부를 테니까 자도 돼.” 

그들이 새로운 여행지정할 강민호혼자 어두운 앉아 수중자료뒤적이고 있었다

에는 조명하나만 켜져 있어 그의 얼굴어둡게 비추고 있었는데 마치 오래된 사는 뱀파이어 같았다

비서밖에서 두드린 보고했다

대표, 요구부합되는 사람찾았습니다.” 

강민호그제야 말했다

들어와

비서그의 기분상하게 할까 조심스럽게 자료를 놓고 으로 물리섰다

하지만 강민호자료들이 그의 요구따라 준비된 것이 아닌 것처럼 흥미보이지 않았다

비서조마조마해 하고 있을 그는 갑자기 담배붙이고 그중 자료시선멈췄다

담배 연기이렇게 제멋대로 오르며 그의 손가락태울 뻔할 그는 느릿느릿 담뱃재었다. 그러나 담뱃재소파떨어져 하마터면 구멍했다

비서깜짝 놀라 소리말했다

대표!” 

강민호에서 깬듯 담배주워들고 재떨이비벼 껐다

그는 오랫동안 보던 자료를 꺼내 비서에게 건네며 말했다

바로 여자정하고 주어 원하는 하게 해줘.” 

자료 사진에는 한서연아주 닮은 젊은 여자있었다

비서어리둥절했다

데려오지 않을 거예요?” 

강민호눈썹찌푸리며 물었다

무슨 이야?” 

처음에는 절망스러웠지만 후에 그는 미친 듯이 한서연흔적찾지 않고 대신 그녀닮은 여자찾는 데 

열중했다

비서그가 한서연잃은 현실받아들이지 못하고 대체품찾는다고 생각했는데 민제 보니 생각틀린 같았다

FILLICH 

강민호비서더는 말하지 않자 낙담눈빛으로 허공바라보며 말했다

너희들무슨 생각하는지 알아. 하지만 아무도 서연대체없어. 잃어버린 결국 어쩔 없는 거야” 

이날 이후 그는 회복하려는 기미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 심하게 자신학대했다

먹지 않고 자지 않았으며 지칠 대로 지치면 기절하듯 잠깐 붙였다깨어났다

겉보기멀쩡해 보일 때도 그의 상태정상아니며 미친 듯이 담배피웠는데 마치 이런 방식으로 자신감정분출하려는 같았다

강민호측근으로서 비서어쩔 없이 조심스럽게 충고했다

대표, 마음아프신 알지만 그래도 미래보고 살아야 해요. 솔직히 말해서 밤낮가리지 않고 담배피우며 스스로학대하면 서연 아가씨께서 연락오기도 전에 아마 대표님먼저 쓰러지거예요.” 

그래도 좋아.” 

11 

강민호지금 감는 것이 두려웠다. 으면 한서연차가운 눈빛으로 자신바라보며 단호하게 떠나는 모습떠올랐다

그는 쓰라린 목소리물었다

내가 죽을 정도로 아프면 서연나를 보러 올까?” 

그는 정말로 한서연그리웠고 그녀보고 싶어 죽을 지경이었다. 외에는 아무것도 차분히 없었다

비서감히 하지 못하고 돌려 말했다

아니면 사설 탐정보내서 다시 찾아보는 어때요? 지금까지 어디에도 서면 아가씨출국 기록없으니 분명 유럽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어쩌면 여행 중일지도 몰라요.” 

강민호마음설렜지만 잠시 목소리말했다

그럴 필요 없어. 나를 하려고 마음굳혔으니 내가 억지로 찾아아마 눈총거야. 더군다나네가 무슨 

면목으로 서민얼굴겠어?” 

오늘모든 것은 그가 자초것이다. 그녀조금만 믿었더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M200 

20화 

시간가장 좋은 이다

1후의 크리스마스, 오랜만에 국내돌아온 김민호처음 한서연예전살던 들어왔다

그의 지시인해 안은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며 모습유지했다

작은 장식품이라도 원래위치벗어나서되고, 방안구석구석에는 원래흔적남아 있어 마치 한서연전에 떠난 같았다

강민호는 미리 가정부에게 휴가직접 청소 도구들고 그녀정리하려고 했다

편지마침 시간도착했다. 편지배달하는 택배원이미 떠나갔고 편지쓰인 글씨편지출처확인할 있었다

강민호서둘러 뛰어나택배원찾아 발신자연락처확인하려고 했지만 허탕치고 허무하게 으로 돌아와 편지뜯었다

펀지 내용간단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쇄엽서였다

강민호그제야 내일모레크리스마스라는 것을 올렸다

예전에는 무슨 있어도, 그는 한서연함께 크리스마스보냈지작년부터는 그만 외톨이되었다

비서마침 이때 그가 요구청소도구들고 들어왔다. 강민호앞에 멍하니 서서 편지보고 있는 모습보고 비서감히 방해하지 못하고 서서 조용히 기다렸다

그가 정신차리려서야 비서조심스럽게 묻었다

대표, 이건 혹시서연 아가씨보낸 거예요?” 

강민호편지사진부러세라 조심스럽게 으로 들고 있었다

사진살짝 아래떨어져 있었는데 비서각도에서 마침 사진주인공있었다. 산타클로스 복장한서연신승현나란히 서서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크리스마스트리함께 사진찍고 있었다

다 

사람모두 얼굴찌푸리며 익살스러운 표정짓고 있었지만 귀여웠다

망했다. 대표님충격받았을 거야

이렇게 생각한 비서더욱 조심스러운 눈빛으로 민호바라보며 감히 위로하는 말도 건네지 못했다. 자칫 잘못하면 불똥뭘까 두려웠다

하지만 김민호상태여느 때보정상적이었다

서연그러는데 지금 지내고 있다고 . 혼란스럽고 집합적인 순간있었고 심지어 살아갈 잃을 했지만 버티기 힘들 신승현나타나 희망주었고 계속 살아감 주었다고 ”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이다. 그러나 그의 목소리점점 떨리기 시작했다

1지났으니 그는 정말로 힘든 시간이겨냈다생각했다

비서걱정스러워 물었다

앉아서 보시겠어요?” 

김민호그제야 자신오랫동안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으로 테이블 가장자리잡고 뻣뻣한 자세로 

천천히 앉아 소파기댔는데 마치 잃은 같았다

서연내가 빨리 과거어두운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책하지 말고 나만행복찾길 바란다고 했어. 나를 여전히 오빠여기고 있어.” 

그는 한서연사진보며 그녀에게 웃어 보이려고 했지 도저히 웃음지을 없었다. 결국 그는 들고 얼굴가리모든 감정숨겼다

비서그가 1전의 전철밟을걱정되어 방법생각해보았다

대표, 주소주세요. 제가 10안에 서언 아가씨주소찾아게요. 설령 이미 그곳떠났다고 해도 어디로 갔는지 있을 거예요.” 

이것이 최선방법이었다

강민호마음흔들렸다. 그는 들어 비서에게 무언가지시하려고 했지만 결국 고개저으며 손을 내리고 다시 사진집어 들었다

됐어. 서연이미 원하는 살고 있어. 나는 괜찮아. 정말 괜찮아.” 

마친 그는 다시 머리들어 오랜 시간함께한 비서에게 말했다

너도 크리스마스 쇠러 . 휴가라고 생각해.” 

비서고집부리지 않고 물건놓은 강민호한서추억담긴 떠났다

강민호오랫동안 앉아 있었고 시간점점 흐려졌다. 그는 마치 한서연열고 들어오는 것을 같았지만 모든 것은 환각뿐이었다

그는 으로 줄곧 한서연익숙한 필체어루만졌다

[메리 크리스마스, 오빠.

오랜 시간지난 그는 직접 종이꺼내 간단한 답장썼다

[결혼 축하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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娘子太美,成親後世子拒絕擺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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